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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도 찾는다"…두산에너빌, 'AI 전력 폭증' 타고 수주 릴레이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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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스팀터빈 복합발전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AI 스타트업 xAI와의 연이은 공급 계약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주력인 터빈에 더해 중장기적으로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미국 기업에 370메가와트(㎿)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각 4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설비는 2029년까지 미국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발주가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와 연관됐을 것으로 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3월에도 발주처를 공개하지 않은 채 370㎿급 스팀터빈·발전기 2기 공급 계약을 공시한 바 있는데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최소 5건 이상의 계약이 xAI와 연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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