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7월 말 FDA 허가 앞둔 HLB…블랙록 지분 확대 vs 4400억 공매도 승자는?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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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간암 신약 허가 결정일이 예정된 7월 말에 다가오면서 주가 향방을 둘러싼 기관투자자와 공매도 세력 간의 수급 공방이 심화하고 있다.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가 지분 확대 공시를 낸 반면, 공매도 잔고 역시 국내 바이오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상반된 포지션이 구축되는 양상이다.
16일 한국거래소 공매도 순보유잔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HLB의 공매도 잔고는 910만8564주(약 4418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닥 전체 3위이자 제약·바이오 종목 중 1위 규모다.
최근 공매도 잔고 축적 속도도 가팔라졌다.
지난 4일 잔고(846만2017주)와 비교하면 4거래일 만에 64만주가 추가됐다.
일별 공매도 거래 비중도 6월 1일 6.30%에서 6월 5일 이후 19~20%대까지 상승했다.
일간 전체 거래량의 5분의 1이 공매도 물량으로 소화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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