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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착각해서”…서귀포해경 갯바위 고립 낚시객 구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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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착각해서”…서귀포해경 갯바위 고립 낚시객 구조

AI 통합 요약

12일 밤 경북 영천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약 6시간 후 완전히 진화됐다. 건물 1개 동이 완전히 타버렸고 300톤의 적치 폐기물이 소실되어 1억여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계 당국은 오래 쌓여있던 유기물의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규명 중이다.

서귀포시 대정읍 인근 갯바위에서 물때를 착각해 고립된 60대 낚시객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1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9분께 대정읍 노을해안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60대)씨가 밀물이 들어오면서 육지로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서귀포해경은 제주해양특수구조대와 화순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에 급파했다.

오후 7시41분께 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사고 지점은 수심이 얕아 구조정 접근이 어려웠다.이에 구조대는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갯바위에 고립된 A씨를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했다.

A씨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해경 조사 결과 A씨는 간조 시간을 착각해 만조 시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갯바위에 머물다가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나 연안 활동 전에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밀물 전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며 “특히 야간에는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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