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아웃’ 공포 덮친 반도체, 주가 줄줄이 급락

ONP 요약
반도체를 만들어주는 회사 TSMC가 엄청 잘 벌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투자자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거 아니냐고 걱정해서 반도체 회사 주식을 많이 팔았다. 미국의 주식시장이 떨어졌고, 일본이나 대만의 주식시장도 함께 내려갔다.
진보 성향:AI 산업 리더십의 증명 — 세계 최대 파운드리의 사상 최대 실적과 미국 투자 확대는 AI 시대의 기술 패권 확보를 의미한다.
중도 성향:고평가 조정 신호 — AI 산업에 대한 과도한 투자 기대가 현실적 수익성 검증 과정에서 시장 조정을 초래했다.
반도체 경기가 정점을 찍은 뒤 하락하고 있다는 이른바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면서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증시의 반도체 기업 주가가 줄줄이 급락했다.
17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는 전날보다 16.10%(1만 엔) 내린 5만2110엔에 거래를 마쳤다.
키옥시아는 장중 가격제한폭인 1만 엔까지 떨어지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 증시와 달리 일본은 전 거래일 종가 구간에 따라 다른 정액(엔화 기준)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키옥시아는 사상 최고가였던 지난달 22일(10만8700엔) 대비 52.06% 하락했다.
한 달 새 주가가 반 토막 났고, 일본 증시 시가총액 1위에서 5위로 내려갔다.
이날 반도체 장비사인 도쿄일렉트론(―8.17%)과 아드반테스트(―7.20%)도 각각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 주요 종목의 급락 영향으로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4.03% 하락했다.
최근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발표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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