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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유예…인천e음 캐시백 지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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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유예…인천e음 캐시백 지급 중단

박찬대 인천시장이 시 재정 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캐시백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핵심 공약이었던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도 유예하겠다고 했다.박 시장은 1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e음 2581억 원이 완전히 소진되는 다음 주부터 캐시백 지급을 일시 중단하겠다”며 “평소 드리던 10% 캐시백조차 지급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캐시백을 지금처럼 이어가려면 남은 하반기 내내 빚을 내어 메우는 수밖에 없다”며 “전임 정부가 준비되지 않은 정책을 선거에 급조한 것이 이 같은 사태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인천시의 올해 인천e음 예산 2581억 원은 지난해 1547억 원보다 1000억 원 이상 늘었음에도 올해 5월부터 시가 기존 캐시백 요율 10%를 20%로 조정하면서 지출 규모가 약 4배 증가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4585억 원이 부족한 상태로 시정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으로, 지방채를 발행 가능한 최대치인 220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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