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둘러보기ONP 브리핑뉴스
회사학술과학정부용어사전커뮤니티피드 제보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세계의 오늘한국의 오늘라이브뉴스정부과학학술용어사전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뉴스 목록
미디어 커버리지1건1개 미디어
보수 성향 100%
동아일보
정치
보수 성향

술의 깊은 맛[이준식의 한시 한 수]〈374〉

동아일보
조회 0
술의 깊은 맛[이준식의 한시 한 수]〈374〉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친구들이 내 취향을 잘 알아, 술병 들고 함께 찾아왔네.잡초 깔고 소나무 아래 앉으니, 술 몇 잔에 벌써 취해 버렸네.마을 노인들도 뒤섞여 두런거리고, 술잔 돌리는 순서도 흐트러졌네.내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데, 다른 것이 귀한 줄 어찌 알랴.몽롱히 취해 세상에 매인 마음이 느슨해지니, 술 속에 깊은 맛이 담겨 있구나.(故人賞我趣, 挈壺相與至. 班荊坐松下, 數斟已復醉.父老雜亂言, 觴酌失行次. 不覺知有我, 安知物爲貴.悠悠迷所留, 酒中有深味.)―‘음주(飮酒) 제14수’ 도잠(陶潛·365∼427)술맛은 혀에서 끝나지 않는다.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술은 위로가 되기도 하고, 피곤한 의무가 되기도 한다.

시인이 반긴 술자리는 바로 그 차이를 잘 보여준다.

그는 술 자체보다 먼저 자기 취향을 알아주는 사람을 반겼다.

그 자리는 접대도 아니고 체면도 아니었다.

돗자리 대신 잡초를 깔고, 잔 돌리는 순서마저 흐트러질 만큼 마음이 풀린 자리였다.

마침내 시인은 자기 자신조차 의식하지 ...

전문 보기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32강 가는 것도 부끄럽다

조선일보

[한반도 포커스] 회전문 인사에 '석 달짜리' 국회의장? 이례적 헌법 강조

SBS 뉴스 (정치)

호남 반도체 공장 기반 시설 정부, 설치비 최대 100% 지원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다른 기사

주담대 6억 규제에도… 아파트값 10% 넘게 올랐다

동아일보

반도체 등 제조업 호조에도 전체 기업 체감경기는 꺾여

동아일보

삼성전자, 1분기 D램 1위 수성… 하이닉스와 격차 9%P로 벌려

동아일보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