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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물어봐야..." 시각장애인이 버스 탈 때마다 겪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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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물어봐야..." 시각장애인이 버스 탈 때마다 겪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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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에게 대중교통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이동수단이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는 출퇴근은 물론 병원 진료, 복지관 이용, 문화생활 등을 위해 가장 자주 이용되는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비장애인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교통카드 결제금액과 잔액 정보는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운 정보로 남아 있다.

현재 서울시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1인당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하며, 장애 정도가 심할 경우 동반 보호자 1인까지 포함해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하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자신이 얼마나 버스를 이용했고, 지원 한도가 얼마나 남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현재 버스 단말기는 카드 태그 여부와 승·하차 정보 정도만 음성으로 안내할 뿐, 실제 결제금액이나 잔액은 화면에만 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원금 소진 사실 몰라 곤란 겪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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