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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구역내 ‘임대 물량’ 유지한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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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개발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1구역.
최근 재개발 정비계획을 수립해 1754채 대단지 개발을 앞둔 이곳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임대주택 151채를 보유한 구역이기도 하다.
재개발로 임대주택이 없어지게 되자 서울시는 최근 SH가 재개발 조합원이 돼 개발이 끝난 뒤 아파트를 분양받아 임대주택을 유지하도록 결정했다.
서울시는 “SH가 분담금을 내면 기존 임대주택 수만큼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며 “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인 ‘미리내집’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장안1구역 사례처럼 재개발 구역 내 공공주택이 사업 뒤에도 유지되도록 지난해부터 방침을 변경해서 운영해 온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기존에는 SH 임대주택이 정비구역에 포함되면 조합에 일괄 매각했지만 이를 자제하도록 한 것이다.
서울 곳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상황에서 공공임대 물량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SH는 일반 조합원처럼 분담금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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