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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자율주행·로봇, 결국은 '실행'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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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자율주행·로봇, 결국은 '실행'이 중요"

"선행 연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개발한 기술을 빠르고 정확하게 양산 차량에 오차 없이 적용해야 합니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첨단차플랫폼)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최근 사내 인터뷰에서 모빌리티·로보틱스 사업에 있어 '실행(Execution)'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은 구현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존재해서는 안 되며, 상용화·양산까지 확장해 실제로 사람을 돕는 최고의 기술이 돼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사업에서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택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현대차그룹 혼자서는 자율주행 상용화가 기대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판단, 엔비디아 등 다른 업체와 협력해 시장 진입 시기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동시에 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을 내재화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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