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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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그리고 병마와 치열하게 싸운 47년…최승자 시인 첫 시선집
경향신문
시 91편 담은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성경 필사하는 삶…“작은 의미라도 되길”최승자 시인(74·왼쪽 사진)의 첫 시선집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문학과지성사)가 출간됐다.
삶의 단면을 치열하고 적나라하게 응시하는 시들로 사랑받았던 시인의 47년 발자취를 담았다.“일찍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마른 빵에 핀 곰팡이/ 벽에다 누고 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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