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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교황에 내년 방북 추진 요청, 적극 고려 답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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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교황에 내년 방북 추진 요청, 적극 고려 답변 받아"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과 G7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국제사회 내에서 한국의 위상이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순방 중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협력 가능성 및 미국 군함 건조를 논의했으며, 교황에게 북한 지역과 휴전선 방문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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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바티칸 교황청에서 레오 14세 교황과 면담하면서 방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 염수정 서울대교구장 퇴임 이후 국내 교구에 없는 현직 추기경을 임명해 달라는 한국 천주교계의 염원도 전달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유럽·G7 정상회의 순방 성과 브리핑에서 "교황님께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방한을 요청드렸다. 방한의 계기에 DMZ(비무장지대) 방문을 포함해서 가급적이면 북한 방문도 추진해 주시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교황께서도 (방북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추진해 보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현 교황께서도 교황이 되시기 전에 대한민국을 다섯 차례 방문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DMZ도 방문하셨던 것 같다"라며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으시다"고 덧붙였다.

국내 교구 현직 추기경 임명에 대해서도 레오 14세 교황은 "각별히 고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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