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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çao: Ein 0:0 für die Ewigkeit
Die Z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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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월드컵 역사상 가장 작은 국가인 쿠라사오가 골키퍼 엘로이 룸의 15회 이상 세이브 활약으로 에콰도르와 0-0 무승부를 거두며 첫 월드컵 포인트를 획득했다. 이 결과로 독일은 조 E에서 자동으로 1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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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gen Deutschland holte sich Curaçao viele Sympathien, gegen Ecuador sogar einen Punkt.
Der kleinste WM-Teilnehmer ist eine der größten Geschichten des Turni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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