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긴장에 국제유가 장중 5% 올라… 환율 1500원대 지속

ONP 요약
미국과 이란이 싸우면서 세계 석유의 중요한 항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힐 위험이 커졌고, 한국 정부가 긴급으로 회의를 열어 대책을 세웠다. 지금은 우리가 필요한 석유를 충분히 확보했지만, 앞으로 몇 달 뒤에 석유를 못 들여오거나 비싸질 수 있다는 걱정이 있다.
진보 성향:협상 붕괴 위험 — 미-이란 충돌이 종전 양해각서를 붕괴시키고 호르무즈 재봉쇄로 에너지 위기와 유가 폭등을 초래할 수 있다.
중도 성향:불확실성 선제 관리 — 현재는 7~8월 물량 확보로 안정적이지만, 9월 이후 공급 리스크에 정부가 미리 모니터링하고 대응한다.
보수 성향:대체 항로 확보 강화 — 호르무즈 해협 위협으로 사우디 얀부항 등 우회 항로를 통한 원유 공급 다중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장중 5% 넘게 올라 장중 배럴당 80달러(약 12만 원)에 근접했다.
중동전쟁 휴전으로 국제 유가는 이달 60달러 선까지 떨어졌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다시 상승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국내 원유 수급 긴급 점검에 나서면서 “7, 8월 원유 공급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13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35분 기준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장중 한때 전장보다 5.14% 상승한 배럴당 75.08달러까지 올랐다.
이번 달 6일 WTI가 68.55달러에 거래되며 70달러 아래로 내려간 지 5거래일 만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장중 4.99% 오른 배럴당 79.80달러에 거래됐다.
12일(현지 시간) 미국은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위반했다며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상선을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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