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장률 3%로 높여 잡은 정부, 취업자 전망은 낮춰

ONP 요약
정부가 반도체가 잘 팔리는 시기를 활용해 올해 경제가 3% 성장할 거라고 발표하고, 무역 4강 진입과 국민 1인당 소득 5만 달러라는 세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경제는 커지는데 새 일자리는 줄어드는 문제가 있어서, 이를 해결하는 산업 개혁이 중요합니다.
진보 성향:경제도약의 전환점 — 반도체 호황과 설비투자 확대를 발판으로 한국 경제의 구조적 성장 전환을 추진하는 정부의 적극적 전략으로 평가.
중도 성향:성장 흐름의 정상화 — 반도체 수출 호조와 명목GDP 12.3% 증가 등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경제의 새로운 성장경로가 형성 중으로 분석.
보수 성향:성장-고용 미스매치 심화 — 성장률은 높지만 취업 전망은 낮아지는 현상을 구조적 문제로 진단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의문시.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에서 3%로 1%포인트 상향 조정하면서도 취업자 증가 폭은 15만 명으로 1만 명 낮춰 잡았다.
반도체 초호황으로 한국 경제가 질적 성장의 모멘텀을 맞이했지만 ‘고용 없는 성장’에 직면한 것이다.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청년 취업난을 완화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올해 반도체 수출이 급격하게 늘면서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보다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 예측대로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던 2021년(4.7%)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물가 상승률까지 반영한 경상 GDP는 1년 전보다 12.3% 늘어 1996년(12.3%) 이후 최고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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