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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500만 관광시대 시동…관광·미래 성장축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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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민선9기 강원 횡성군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이 구체화되며 관광과 미래산업을 양축으로 한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횡성 관광 500만 시대' 실현을 위한 관광 융합 전략과 이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확대, 우주항공 분야 연계 등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횡성군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읍·면을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선9기 공약추진·주요 현안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 계획과 분야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국·과·소장과 읍·면장 뿐만 아니라 팀장과 실무 주무관까지 참여하는 실무협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정책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은 관광을 군정 전반과 연결하는 방안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기존 관광자원 활용과 신규 콘텐츠 발굴, 횡성 방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다뤄졌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산업 구조 변화를 이끌 이모빌리티 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가 논의됐다. 우주항공 분야와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소상공인 지원에도 인공지능(AI)과 전용 플랫폼 활용을 모색했다.

복지·농업·환경·안전 분야에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도 점검했다. 국립횡성호국원 활용 방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 농산물 유통과 관광을 접목한 농촌 활성화,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읍·면 보고에서는 횡성읍 장날 마켓, 우천면 막국수 거리, 강림면 썰매장 등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 발굴과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장신상 군수는 "민선9기 공약과 현안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모든 행정 분야가 관광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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