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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장애 안면홍조는 시작일 뿐”[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동아일보
![“여성 갱년기 장애 안면홍조는 시작일 뿐”[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03/13423240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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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엄마(49)와 딸(15)이 함께 박소연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찾았다.
딸은 생리통, 엄마는 갱년기 장애가 심했다.
박 교수는 모녀에게 각각 약을 처방했다.
생리통은 증세가 심할 때만 약을 먹으면 된다.
반면 갱년기 장애일 때는 매일 복용해야 한다.
한 달 후, 딸은 병원에 안 가도 될 정도로 좋아졌다.
엄마도 밤잠을 이룰 수 있어 다음 날 생활이 편해졌다.
박 교수는 엄마에게 3개월분 약을 다시 처방했다.
3개월 후 엄마는 갱년기 장애를 극복했다.
치료 4개월 만에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달라진 것.
엄마는 박 교수에게 “학업 문제로 딸과의 갈등도 있었다.
그것 때문에 생긴 증세인 줄 알았는데 갱년기 장애였다니 나중에 딸에게 미안해지더라”고 말했다.
사춘기가 무섭다지만, 여성 갱년기도 무섭다.
갱년기 장애는 사람마다 증세나 빈도, 강도가 모두 다르다.
참다 보면 저절로 좋아지는 걸까.
약을 먹으면 정말로 좋아질까.● 시기별로 증세 달라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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