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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노태악 고발…“선관위 예산으로 아내까지 해외출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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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재임 중 아내와 함께 해외 출장을 다녀온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노 전 위원장은 공무상 필요성이 전혀 없는 배우자를 해외출장에 동행시키고 항공료·숙박비·식비 등 관련 경비를 선관위 예산으로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했다.19일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와 미디어법률단은 “노 전 위원장과 성명불상의 선관위 공무원 등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노 전 위원장이 배우자를 3차례 해외출장에 동반시키고 관련 비용을 선관위 예산으로 집행한 의혹에 더해, 최근 선관위 해외출장에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까지 동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선관위 해외출장 전반이 사실상 ‘외유성 출장’이자 ‘정치적 출장’이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노 전 위원장은 2025년, 2024년, 2022년에 해외출장에 배우자를 동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5년 11월 덴마크 코펜하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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