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쿠팡·C커머스 뛰는데 14년간 '10시간 족쇄'…대형마트 새벽배송 공전
머니투데이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시장이 재편되고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까지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대형마트 영업규제를 현실에 맞게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도 규제 합리화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관련 법안이 수년째 국회에서 공전을 거듭하면서 제도 개선은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여부는 단순히 배송시간을 늘리는 문제가 아니라,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등 현행 규제를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게 조정할지 가늠하는 대표적인 사안으로 꼽힌다.
쿠팡을 비롯한 이커머스가 시장 주도권을 장악한 데 이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까지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면서, 2012년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도입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자정~오전 10시) 규제가 현재 시장 환경과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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