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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에 놀란 글로벌 외신들… “현대차그룹 제조업 판도 바꿀 신호탄 쐈다”
동아일보

지난 5일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16강전 현장.
경기 결과 못지않게 세계 언론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이 연출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그라운드에 등장한 사건이다.
해외 주요 매체들은 이 무대를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인공지능 기반 로봇 기술의 이정표로 해석하며 연이어 분석 보도를 내놓았다.아틀라스는 수만 명의 관중 앞에서 유명 축구선수들의 상징적인 득점 세리머니를 재현하고 주심에게 시합용 공을 안전하게 건네는 임무를 완수했다.
유력 외신들은 통제되지 않은 야외 대형 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공개 시연의 무게감을 짚으며, 제조업 현장으로의 이식 가능성과 미래 산업 청사진을 다각도로 조명했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은 이번 시연을 월드컵 역사상 전례 없는 사건으로 규정했다.
특히 과거 기계적 명령만을 수행하던 기존 산업용 장비와 달리, 스스로 환경을 파악하고 학습하는 차세대 기술력에 무게를 뒀다.
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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