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다시 1900원대… 두달만에 2000원 아래로

ONP 요약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150원 인하하면서 전국 평균 휘발유값이 약 2개월 만에 1리터당 1987.57원으로 2000원대 아래로 내려갔다. 국제유가 안정세와 중동 지역 긴장 완화가 국내 기름값 하락에 함께 영향을 미쳤으며, 정부는 향후 1800원대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진보 성향: 정부의 최고가격 인하 조치에 의한 즉각적 효과를 강조하며, 추가 인하로 1800원대 진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다만 중동 불확실성과 업계의 신중한 입장도 함께 언급하며 신뢰성을 유지한다.
보수 성향: 국제유가 안정화와 중동 지역 긴장 완화라는 시장 요인을 기름값 인하의 주요 배경으로 강조하며, 정책보다는 국제 경제 환경 개선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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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낮추면서 전국 평균 휘발유값이 약 두 달 만에 L당 1900원대로 내려왔다.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되고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국내 기름값도 당분간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8.53원 내린 L당 1987.57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평균 가격은 8.86원 하락한 1978.32원이었다.
휘발유 평균 가격은 7차 최고가격 시행 첫날인 전날 1996.1원으로 떨어지며 4월 17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1900원대에 진입했다.
정부는 27일 0시부터 7차 최고가격을 6차보다 L당 150원씩 낮춰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정했다.
최고가격은 정유사 공급가에 적용된다.
주유소가 공급가에 통상 L당 100원 안팎의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1800원대까지 내려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