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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부터 정수장까지…현엔, 세계 곳곳에 'K건설' 기술력 심다[짤막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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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이우경인턴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전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업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1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세계를 누비는 현대엔지니어링 글로벌 프로젝트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수행 중인 5개국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쿠웨이트 알주르 LNG터미널 사업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 터미널은 지난 2021년 11월 현대건설이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준공했다. 쿠웨이트시티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물론 향후 미래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지난 2019년 수주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사가 유럽에서 단독으로 수주한 석유화학 플랜트 가운데 최대 규모(약 1조2880억원)다. 자동차 부품과 생활용품의 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시설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유럽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대표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은 이어졌다. '가스탈황설비 프로젝트'를 통해 천연가스 내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제 설비를 구축하며, 현지의 안정적인 가스 생산과 대규모 수출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멕시코에서는 '몬테레이 기아공장' 건설을 통해 연간 40만대 규모의 완성차 생산시설을 조성했다. 이 공장은 북미, 유럽, 중남미를 잇는 핵심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아프리카 DR콩고에서는 '렘바임부 정수장'을 건설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아시아부터 유럽,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까지 세계 곳곳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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