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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교황청 연설…"6·15, 역사 전환점…희망 살아있다 확신"

SBS 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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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교황청 연설…"6·15, 역사 전환점…희망 살아있다 확신"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4일 이탈리아 로마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유흥식 추기경 집전으로 열린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 참석해 있다.바티칸을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년 전 6월 15일 남과 북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아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면서 "저는 지금도 그 희망의 불씨가 살아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열린 특별 미사에 참석, 기념연설문을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은 오랜 적대와 긴장을 넘어, 대화와 협력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먼저 이 대통령은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귀빈들에게 "사도 바오로의 영성이 살아 숨 쉬는 이 거룩한 자리에 서게 돼 말로 다 할 수 없는 경건함을 느낀다"고 인사를 건넸습니다.이어 "오늘날 세계는 어느 때보다 깊은 갈등과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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