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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일주일…대피소 생활·원인 조사 ‘난항’

인천일보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인근 주민 피해 수습과 화재 원인 조사는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26일 서해구와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화재 여파로 마련된 주민 대피용 쉼터가 여전히 운영 중이다.

지난 18일 불이 난 이후 대피소 생활을 시작한 인근 주민 200여명은 일주일이 넘도록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화재 현장 주변에 매연과 유해 물질이 떠돌아 집 안 환기가 불가능한 데다 공기청정기 가동만으로는 한계가 크기 때문이다.

쉼터에서 지내는 빌라 주민 박경분(62)씨는 “창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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