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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절반 '뚝', 석유 최고가격은 그대로…가격 하향조정하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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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상황의 완화로 국제유가가 빠르게 하향안정세에 접었지만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은 여전히 리터당 2000원 안팎의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석유제품 도입시점과 판매시점 간 시차로 인한 가격 지연 영향인데, 정부는 민생안정을 고려해 석유 최고가격을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격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지난 24일 기준 휘발유가 배럴당 98.81달러, 경유가 112.2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중동전쟁 이전 휘발유가 70달러대, 경유가 80달러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전쟁 직후 3월에 휘발유와 경유가 각각 157.22달러, 292.8달러까지 치솟았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는 고점 대비 30~60% 가량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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