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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인공수정체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 이유[기고/김명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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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인공수정체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 이유[기고/김명준]](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15/134113085.1.jpg)
백내장 수술 후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먼 거리뿐 아니라 가까운 거리까지 볼 수 있도록 설계돼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환자들은 수술 후 시야가 뿌옇게 느껴지거나 선명도가 떨어지고, 특히 야간 운전 시 빛 번짐과 눈부심으로 불편을 호소하기도 한다.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분명 삶의 질을 높여주는 좋은 선택지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 적합한 렌즈는 아니다.
수술 전 눈 상태와 생활 습관, 시각에 대한 기대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수술 후 나타나는 불편감의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각막 난시나 안구건조증, 망막 질환 등 눈 자체의 조건이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히 눈의 구조적인 문제를 넘어, 망막에 맺힌 상(像)을 해석하는 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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