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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 '호우경보' 속 집중호우, 영인면에 164㎜ '물폭탄'

뉴시스 속보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22일 오전 2시 50분께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서북부 지역) 인근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일부 도로 침수와 수목 전도 사례만 확인될 뿐 현재까지 큰 피해상황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아산시의 경우 영인면에 164㎜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평균 76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천안의 경우 시 자체 집계에 따르면 성환읍 안궁리에 89㎜, 입장면 가산리에 68㎜, 직산읍 양당리에 68㎜의 비가 내리는 등 특히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아산과 천안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이날 오전 6시께 해제됐다.

이 비로 특히 아산에서 염치읍 염성리 624지방도 도로침수와 영인면 백석포리(국도 34호선) 도로 침수, 영인면 국도 39호선 도로침수, 음봉면 산정리(628지방도) 일원 수목 전도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자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현재 집계 중이다.

천안시의 경우도 자세한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민 차모씨는 "밤새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매서운 비가 내려 잠을 설쳤다"며 “앞으로 얼마나 더 큰 비가 내릴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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