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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사태 유탄, BBB- 공모채 시장 통째로 사라졌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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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지주사와 계열사 4곳이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수조원대 차입금이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갔다.
국내 무보증 BBB-급 공모채 시장의 경우 시장 자체가 사실상 통째로 사라지는 상황에 직면하는 등 금융시장 충격도 현실화했다.
최근 채권시장에서 유통되던 4000억원 대 BBB-급 무보증 공모채가 모두 중앙그룹(중앙일보·에스엘엘중앙) 계열 발행분이었는데 등급 강등에 따라 C등급 이하인 투기등급으로 전락했다.
16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중앙홀딩스(중앙그룹 지주사)와 콘텐트리중앙·JTBC·메가박스중앙·중앙피앤아이 등 회생을 신청한 5개 법인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약 2조8300억원으로 추산됐다.
중앙홀딩스(중앙피앤아이가 종속회사), JTBC, 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중앙이 종속회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구체적인 차입금은 △중앙홀딩스 1조1220억원 △JTBC 3568억원 △콘텐트리중앙 1조349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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