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현장 보자"…글로벌 명문 뉴욕대 EMBA, '메가존' 찾은 이유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세계 유수의 명문 MBA 리더들에게 한국의 AI·클라우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뉴욕대학교 트라이엄(TRIUM) 글로벌 EMBA 재학생과 교수진 등 47명이 경기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세계 20여 개국 기업 임원들로 구성된 EMBA 수강생들의 서울 현장 학습 일환으로 이뤄졌다.
뉴욕대 트라이엄 EMBA는 미국 뉴욕대 스턴, 영국 런던정치경제대(LSE), 프랑스 HEC파리가 공동 운영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집계한 글로벌 EMBA 순위에서 지난해 6위를 차지했다.
이날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업계 최초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사업 스토리와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기업의 AI 전환 전반을 설계·실행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로서의 전략을 공유했다. 국내 주요 기업의 AI·디지털 전환 적용 사례와 소버린 AI 풀스택 전략도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통합관제센터와 로보틱스 활용 공간 등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소개하는 사옥 투어를 진행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국의 AI·클라우드 혁신 현장을 직접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의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AI 모델과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운영하는 실행력으로 기업의 AI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소니아 마르시아노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 겸 트라이엄 학술 디렉터는 "클라우드에서 AI로 이어지는 기업 전환 전략의 실행 과정을 실제 사업 현장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여서 EMBA 과정 수강생들에게 각자의 현업에서 AI 도입 전략을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맥콤스 MBA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양자 기술의 산업적 활용 전략을 공유한 바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명의 AI·클라우드 전문가를 보유하고 국내외 8000여 고객사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해 북미·일본·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 등 10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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