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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치킨집 차렸다가 쪽박"...고령 자영업자 빚 10년새 4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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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270만명으로 금융부채 406조원 육박 이중 37% 상호·저축銀 이용… 비은행 건전성 경고 금융불안지수 17.2 '주의' 기업대출도 1년새 3%↑ 최근 10년 동안 60세 이상 자영업자의 금융부채가 약 4.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연령 자영업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영향이지만 부채 증가비율은 이를 훨씬 웃돌았다.
한국은행은 이들의 잠재부실 가능성을 경고했다.
한은이 2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연령 자영업자는 2015년 184만2000명에서 2025년 269만7000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60세 이상 자영업자가 보유한 금융부채는 96조원에서 405조7000억원으로 늘었다.
고연령 자영업자는 올해 1분기말 기준 소득 하위 30% 자영업자 차주의 56.1%를 차지했다.
이들의 평균 대출규모는 3억9000만원으로 청년층(2억2000만원) 장년층(3억4000만원)보다 높았다.
특히 60세 이상 고연령 자영업자는 전체 대출의 36.7%가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비은행권 몫이었다.
고연령 자영업자가 보유한 비은행 대출은 2015년말 23조3000억원에서 2026년 1분기말 167조5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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