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0% 떨어졌는데…기름값 여전히 2000원대, 왜?

AI 통합 요약
보건복지부가 20~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탈모 치료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탈모 진료비가 1.7배 증가한 상황에서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청년들 사이에서는 경제적 부담 경감의 의의를 인정하면서도 희귀질환 등 더 시급한 질환부터 우선 보장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문과 함께 구체적인 재정 추계 부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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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국제유가가 최근 한 달간 30% 넘게 급락했지만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여전히 2000원대에 머물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2, 3주 시차가 있는 데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선언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요동치기 때문이다.
물류 운임까지 좀처럼 하락하지 않으며 이란 전쟁의 종전 효과가 즉각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모양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싱가포르 현물) 가격은 지난달 20일 배럴당 106.60달러에서 이달 19일 73.61달러로 한 달 새 30.9% 떨어졌다.
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7일(71.24달러)에 가까워진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지난달 19일 L당 2011.31원에서 이달 19일 2008.76원으로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전쟁 전인 2월 27일 L당 1692.58원과 비교하면 300원 넘게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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