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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AI 보이스봇으로 야간·휴일 민원 응대
뉴시스 속보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야간·휴일 당직 민원 전화를 인공지능(AI) 보이스봇으로 1차 응대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AI 보이스봇은 시민이 일상 언어로 민원을 설명하면 대화 맥락을 분석해 절차를 안내한다. 불법 주정차 신고의 경우 차량 종류와 번호, 발생 위치 등을 확인해 당직 근무자에게 전달한다.
복잡한 민원이나 긴급 사안은 근무자에게 연결된다. 시는 여러 통화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 단순 안내나 취객 전화, 폭언·욕설은 AI가 우선 응대해 근무자가 폭우 등 긴급재난 상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은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당직 근무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AI 활용을 건의했고 시가 이를 수용해 추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AI 당직 보이스봇은 시민에게 빠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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