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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흙 일궈 번 돈 지역학생 미래 위해 쾌척

머니투데이
평생 흙 일궈 번 돈 지역학생 미래 위해 쾌척

영암군 김의순 할머니, 3년째 인재육성기금 기탁…"남에게 베풀며 살라는"선친 뜻 이어 전남광주 영암군에서 평생 흙을 일구며 산 할머니가 한 푼 두 푼 모아온 돈을 지역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기부해 화제다.

22일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따르면 영암읍에 거주하는 김의순씨(79)가 직접 밭을 일궈 모은 돈 2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2024년부터 3년째 이어오는 나눔이다.

김씨는 평생 논과 밭을 일구며 4남매를 키웠다.

지금도 직접 밭을 가꾸며 얻은 수익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내놓고 있다.

한 푼 한 푼 정성껏 모은 돈에는 평생 흙을 일군 삶과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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