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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역대급 폭염에 사망자 급증…장례식장 포화 상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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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40도가 넘는 역대급 폭염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장례식장도 포화 상태에 달했다.
프랑스 공중보건청은 “(이달) 24일 이후 사흘간 일일 사망자 수가 지난 수개월 동안 사망자 수와 비교해 약 1000명의 추가 사망(잠정 집계 기준)이 확인됐다”고 28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폭염 이전 4~5월 프랑스의 하루 사망률이 약 900~1000명이었다.
하지만 24일에는 12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고 25~26일에도 이틀 연속 14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적색 폭염 경보가 발령됐던 지역에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추가 사망자의 85%는 65세 이상 고령자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장례식장도 업무 과부하 상태다.
프랑스 전국장례협회의 엘리자베트 샤리에 회장은 29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여름철 통상 30∼45% 수준인 장례식장 이용률이 전국적으로 66% 이상으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가 밀집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영안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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