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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자물가 전년 대비 8.5% 상승…3년 10개월만에 최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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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자물가 전년 대비 8.5% 상승…3년 10개월만에 최고

중동 정세 불안 영향으로 고유가와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8%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9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에도 생산자 물가 상승세가 둔화될 때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24일 한은에 따르면 올해 5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치)는 129.82(2020년 수준 100)로 1년 전(119.64)보다 8.5% 올랐다.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인 2022년 7월(9.2%)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석탄 및 석유제품 중 드라이크리닝에 주로 사용되는 솔벤트의 생산자물가가 239.6% 뛰었다.

화학 제품 중에선 황산(215.9%), 자일렌(62.6%)의 상승 폭이 컸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제품 수요 증가로 D램은 445.4%, 컴퓨터기억장치는 223.2% 각각 급등했다.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128.75) 대비로는 0.8% 올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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