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발 매수세 유입에 상승 전환
ONP 요약
미국의 반도체 회사 주가가 떨어지고 중동에서 긴장이 고조되면서 한국 증시가 하루에 2~4%나 내려갔다. 특히 삼성전자 같은 반도체 회사들의 주가가 크게 요동쳤고, 여러 기업들이 변동성에 시달렸다.
진보 성향:구조적 위기 노출 — 글로벌 충격에 대한 과도한 의존성이 드러났으며 우리 시장의 체질적 취약함을 시사한다.
중도 성향:글로벌 변동성 파급 —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중동정세가 국내 증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연계성을 분석.
보수 성향:위기 속 개별 강세 — 시장 약세에도 가비아 공개매수, 삼천당제약 FDA 승인 같은 긍정적 이슈들이 동시에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상승 전환했다.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0원(0.78%)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한때 6% 가까이 밀려나기도 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4만8000원(2.61%) 오른 189만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5% 낙폭을 기록하다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앞서 지난 16일 각각 8.77%, 11.53% 급락 마감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수요 둔화 우려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지만, 최근 급락에 따라 '내릴 만큼 내린 것이 아니냐'는 반발 심리가 저가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TSMC의 투자 확대 등이 공급 확대로 읽히면서 반도체 업황 정점 통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현재까지 실적 변동성은 제한적이고 내년까지 실적 전망 우상향, 증가를 예상한다. 공급 확대로 인한 반도체 가격 하락 반전, 업황 정점 통과(피크아웃)는 아직까지 기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