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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남아 스캠 배후’ 프린스그룹 추가 제재…개인 9명·단체 2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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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남아 스캠 배후’ 프린스그룹 추가 제재…개인 9명·단체 2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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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23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한 거대 온라인 사기(스캠) 범죄조직의 배후 ‘프린스그룹’과 연관된 연계된 개인 9명과 기관 26곳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는 이날 “범죄 조직 지도부, 스캠 단지 투자자, 위장 회사 등 초국가 범죄 조직 프린스그룹과 연계된 개인 9명과 기관 26곳을 제재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재는 프린스그룹의 2인자이자 설립자 천즈의 ‘형님’(big brother)으로 지목된 후샤오웨이와 그의 측근들을 표적으로 삼았다.

후샤오웨이는 천샤오얼, 후스, 우안밍 등 여러 이름을 사용하며 항공기·부동산·불법 도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범죄 사업을 벌여 왔다.후샤오웨이는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 자회사 수십 곳을 세우고 허호밍, 콩카온, 리후이 등 부하 직원들을 임원으로 앉힌 것으로 나타났다.재무부는 이밖에도 프린스그룹의 스캠단지에 자금을 댄 주요 투자자 브렌든 로와 치우웨이런, 범죄 수익의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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