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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겨라! 제발!"... '도대체 왜' 멕시코 사람들이 광란에 빠졌나 [과달라하라 IN]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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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리베라시온 광장 팬 페스타 현장에서 아주 흥미롭고 이색적인 광경이 포착됐다.
대형 스크린을 가득 메운 대다수의 멕시코 현지 관중들이 지구 반대편에서 온 일본 대표팀을 향해 일방적이고도 열렬한 응원을 보낸 것이다.
14일 오후(현지시간) 리베라시온 광장 팬 페스타의 대형 스크린에는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네덜란드와 일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경기가 상영됐다.
멕시코 축구팬들은 경기 시작부터 일제히 일본의 편에 섰다.
이들은 경기 중간중간 스페인어로 일본을 뜻하는 "하폰(Japon)!"을 연호하며 피치 위 일본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반면 네덜란드가 날카로운 공격을 전개하거나 일본의 골문을 위협하는 상황을 만들 때마다 광장에는 야유와 탄식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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