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건설공사 안전점검을 수행할 전문기관을 모집한다.
어촌어항공단이 내달 13일까지 발주 공사의 안전점검 수행기관 등록명부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신청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목·건축·종합 분야로 등록된 안전진단 전문기관이다. 국토교통부가 인정하는 안전점검 또는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한 책임기술자를 보유해야 한다. 또 공고일 기준 기관 소재지는 부산·인천·경기·충남·강원·전남·전북·경남·경북·제주 등 10개 지역 가운데 하나여야 한다.
등록명부에 포함된 기관은 향후 공단이 발주하는 건설공사별 안전점검 수행기관 선정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수행기관은 개별 공사마다 별도 공고와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신청은 어촌어항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우편 접수는 인정되지 않는다. 제출 서류가 미비할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어촌어항공단은 자격 요건과 서류 검토를 거쳐 오는 24일 등록명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역별 신청 기관이 부족할 경우 추가 모집도 검토할 방침이다.
어촌어항공단 관계자는 "전문기관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것"이라며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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