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손오공, 완구 벗고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밸류체인 내재화 주목"
머니투데이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9일 모빌리티 플랫폼 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소비 패턴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재편됨에 따라 리스·장기 렌터카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 인수 및 국내 최대 중고차 복합단지 경영권 확보 등을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가는 손오공의 수혜 가능성을 제시했다.
향후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차량 잔존가치 평가 및 금융 연계 서비스 확대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은 최근 10년간 단순 제조 중심에서 자산 운용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계약 만기 후 반납되는 차량이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자동차 금융과 중고차 유통의 연계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국내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 잔액은 2015년 18조1000억원에서 2025년 45조8000억원으로, 리스 실행 금액은 같은 기간 9조원에서 14조30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령, 주행거리, 정비 이력, 배터리 상태 등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량의 잔존가치(Residual Value)를 정교하게 산정하는 역량이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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