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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약 먹은 산모, 사망할 수도"…속도내는 '낙태법', 경고한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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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약 먹은 산모, 사망할 수도"…속도내는 '낙태법', 경고한 의사들

정부와 여당이 낙태 합법화를 추진하려 하자, 의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관직을 걸고 '낙태약'(임신중지 약물)을 국내 도입하겠다"고 공언한 데 대해 의사들은 위험성을 우려하는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6일 홍순철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도입하려는 낙태약은 그간 산모 여러 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는 매우 위험한 약"이라며 "낙태약을 먹으면 사람이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자궁에서 피가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런 과다 출혈로 인해 실제로 사망한 사례도 적잖다.

과다 출혈을 막기 위해 자궁을 적출한 사례도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낙태약의 부작용은 과다 출혈, 자궁 외 임신 파열, 자궁 파열, 감염, 패혈증 등으로 이로 인한 사망 사례가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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