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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학교 여름방학 추천도서에 李 자서전…학부모 항의에 재검토하기로

동아일보
서울 중학교 여름방학 추천도서에 李 자서전…학부모 항의에 재검토하기로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여름방학 교과별 추천 도서’에 이재명 대통령의 자서전과 민주당 정치인의 책을 포함했다가 학부모들이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논란이 일자 학교는 추천 도서 목록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23일 회원수 1만 명이 넘는 육아 카페인 ‘위드베베’에는 ‘국민신문고에 민원부탁드린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저는 교무실에 직접 항의 전화도 걸었고 민원도 넣었다”면서 “참고로 교사는 40대 여자고, 여기 학교 무섭다”고 적었다.

또 함께 첨부한 사진에는 한 중학교의 여름방학 교과 추천 도서 목록이 올라와 있었다.

이 목록엔 도덕·국어·수학·사회 등 추천 도서들이 적혀 있었다.

사회 과목 추천 도서에는 ‘1020 극우가 온다’와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가 포함돼 있다.‘1020 극우가 온다’는 더불어민주당 정민철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출간한 책으로, 1020청년들이 우경화하는 이유를 다뤘다.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는 이 대통령이 열여섯 소년공 시절부터 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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