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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백서 ‘北은 적’ 표현에…통일부 “평화공존 정책과 양립 못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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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중국의 해양 영향력 확대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강경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동시에 중국에 집중된 핵심광물(희토류 등) 공급망에서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고 핵심광물 공동 비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정부 첫 국방백서에 북한을 ‘적’으로 규정할지 여부를 놓고 국방부와 통일부가 18일 공개 이견을 드러냈다.
국방부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 우리의 적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힌 반면 통일부는 “(현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과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양립할 수 없다”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국방부는 이날 윤석열 정부 시절 ‘2022 국방백서’에 포함됐던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올해 국방백서에도 북한을 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 담기느냐”는 질문에 “현재 국방백서 초안을 마련 중”이라며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 우리의 적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북한이 이른바 ‘적대적 두 국가론’ 기조 하에 대남 적대 정책을 펴는 상황인 만큼 ‘적’ 표현 삭제에 따른 효용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통일부 당국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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