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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감독 경질 없는데...' 日, 벌써 2명 사퇴→추가 2명도 하차 위기! 냉혹해진 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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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감독 경질 없는데...' 日, 벌써 2명 사퇴→추가 2명도 하차 위기! 냉혹해진 NPB

한국 KBO 리그가 사령탑 교체 없이 비교적 평온한 전반기를 보내고 있는 것과 달리 '이웃 나라' 일본프로야구(NPB)는 시즌 중반도 채 지나기 전에 전례 없는 '감독 잔혹사'에 시름하고 있다.

과거 감독의 계약 임기를 끝까지 보장해 주며 웬만해서는 시즌 중 경질을 하지 않던 일본 야구의 전통적인 '기다림의 문화'도 이제 옛말이 됐다.

벌써 2명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데 이어 성적 부진과 사생활 및 팀 내 스캔들로 인해 추가로 2명의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리는 등 일본 야구계가 유독 냉혹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NPB의 사령탑 잔혹사는 그야말로 '돌발 악재'와 '성적 부진'이 뒤섞인 총체적 난국이다.

먼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센트럴·퍼시픽리그의 교류전 직전인 지난 5월 25일 장녀에 대한 폭행 혐의로 체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비록 지난 6월 15일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법적 수사는 일단락됐으나, 명문 요미우리의 수장으로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아베 감독은 결국 체포 다음 날인 5월 26일 사임했다.

현재 요미우리는 하시가미 히데키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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