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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장을 가다/김철중]‘황사 발원지’서 ‘녹색 만리장성’으로… 中 환경-경제 공존 모델 된 네이멍구
동아일보
![[글로벌 현장을 가다/김철중]‘황사 발원지’서 ‘녹색 만리장성’으로… 中 환경-경제 공존 모델 된 네이멍구](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21/134340650.1.png)
《녹색빌리지 프로젝트’로 주목받는 中네이멍구15일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우란차부시 싱허현.
차를 타고 1.5km 크기의 라오리하이(澇利海) 호수 옆을 달리다 보니 하얀색의 현대식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여름 성수기 기준 하룻밤 숙박 비용이 3000∼5000위안(약 65만∼110만 원)인 고급 숙박 시설이다.
초원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숙소동 주변의 카페와 호수 전망대에는 ‘인생샷’을 찍으려고 찾아온 젊은 커플들도눈에 띄었다.》이 숙박시설이 들어선 다포디춘(大坡底村)은 원래 낙후된 농촌 마을 중 하나였다.
그런데 3년 전 중국향촌발전기금회와 현대자동차 중국법인이 함께 조성한 ‘녹색빌리지’가 들어선 뒤 마을 전체가 완전히 바뀌었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입소문을 타자 투숙객들이 늘어났고, 일반 여행객들까지 몰리면서 이젠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중국 내륙의 낙후 지역에서 생태환경 보전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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