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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방문한 상하이, 변한 것과 변치 않은 것
오마이뉴스

상하이 여행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십 년 전 부모님과 함께 와본 이후 8년 전쯤 한 번 더 친구들과 다녀갔다. 더 이상 상하이를 또 여행 올 일이 있을까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번엔 가족여행이다. 그간 중국 여행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비자였다.
그런데 한시적이라지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져서 중국 여행의 부담이 줄었다. 그리고 작년과 또 하나 달라진 점은 이제 미리 온라인으로 미리 출입국 신고를 하고 QR을 받아 신고를 갈음할 수 있다. 가뜩이나 모든 것이 QR의 나라인데 이제 입국심사도 그렇다.
쑤저우, 항저우 그리고 상하이를 돌아보며 멋진 관광지도 많이 보았으나 느낀 것도 많다. 작년 시안 여행에서 이미 느꼈으나 이제 중국은 현금이 거의 필요 없다. 주문도 종업원을 통해 하지 않는다. 모든 건 QR로 가능하다.
알리페이에 트래블 카드를 연동해서 썼는데, 이번에는 트래블 카드 앱에서 직접 위챗 페이가 연동되니 선택지가 넓어졌다. 간혹 어떤 상점에선 알리페이가 불가하기도 한데 유용했다. 그뿐 아니라 요즘은 네이버페이, 카카오 페이로 연동해 두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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