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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USA서 글로벌 수주선 나선 국내 바이오 기업… 삼성 “앞선 기술력” 롯데 “생산거점 확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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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과 생산 거점 확대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수주전’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기술력을 내세웠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송도 제1공장 건설을 완료했다며 연내 대규모 수주를 자신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도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은 지난해 253억2000만 달러(약 38조 원)에서 2031년 382억9000만 달러(약 58조 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게다가 미국의 중국 견제로 국내 CDMO 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가 높다.
국내 대표 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정형남 바이오연구소장(부사장)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오연구소의 첫 번째 역할은 CDMO 사업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플랫폼을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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