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급등-소득 격차에 청년층 ‘복합 양극화’…“자산 사다리 타기 어려워져”

AI 통합 요약
5월 취업자는 291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명 줄었으며, 2024년 12월 이후 17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제조업에서 14만명이 감소했고 청년층 고용도 악화된 가운데, 중동전쟁 여파와 반도체 산업의 제한적 고용창출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진보 성향: 반도체 산업의 고용창출 효과가 제한적이며, 경기지표의 호황과 실제 고용 악화 간의 구조적 괴리를 강조한다.
중도 성향: 중동전쟁이라는 외부 충격과 제조업·청년 고용의 구조적 악화를 동시에 지적하며, 정책 효과 발현과 고용 시장 회복 시기의 불확실성을 제시한다.
보수 성향: 유례없는 반도체 호황이 있음에도 중동전쟁 장기화로 제조업 일자리가 급감한 점을 강조하며, 외부 충격 요인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다.
집도 없고 소득도 적은 20~30대 청년이 빠르게 늘고 있다.
소득 및 순자산 하위 20%인 가구에서 20~30대 청년층 비중이 5년 새 2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집값 급등으로 자산 격차가 커진 데다, 반도체 등 일부 소수 업종에만 좋은 일자리가 몰리면서 소득 격차까지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른바 ‘복합 양극화’가 갈수록 심각해지면 청년층 씀씀이가 위축돼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 전체의 생산성과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11일 내놓은 ‘경제 가계 양극화 실태와 파급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순자산과 소득이 모두 하위 20%(1분위)에 속한 가구 중 20~30대 비중은 15.2%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했던 2020년(7.9%)보다 2배 가량으로 많은 수준이다.
전체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청년 비중만 높아졌다.중장년층과 청년층의 자산 격차가 커지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부동산 가격 상승이었다.
집값이 비싸져 청년들이 부동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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