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본 시장 정조준…도쿄게임쇼서 신작 3종 공개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넷마블이 세계적 게임쇼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일본 게이머를 겨냥한 신작 3종을 선보인다. 현지에서 검증된 대형 지식재산권(IP)과 자체 개발 신작을 동시에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에 출품하는 신작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 인 블루'다.
◆일본 인기 IP 앞세운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일본에서 누적 조회수 10억회를 기록하고 코믹스 누적 발행 부수 17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태그 교체 전투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조작 방식과 적의 약점을 공략하는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전투 상황에 맞춰 캐릭터를 교체하고 덱을 구성하며 원작 속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충실히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도쿄게임쇼에서는 태그 교체 전투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버전과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을 뛰어넘은 게임…'나혼렙' 원작 뒷 이야기 공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모바일과 PC로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글로벌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원작에서 자세히 다뤄지지 않았던 27년간의 군주 전쟁을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낸다.
무기와 축복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전투 스타일과 반복 플레이를 통한 성장 요소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무기와 능력을 조합해 매번 다른 방식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도쿄게임쇼에서는 차원의 틈을 배경으로 한 전투와 로그라이트 장르 특유의 성장 요소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버전이 공개된다.
◆자체 IP '펄 인 블루'로 서브컬처 시장 공략
넷마블의 자체 IP 신작 펄 인 블루도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처음 공개된다.
'펄 인 블루'는 캐릭터와의 교감을 중심으로 한 연애 교감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미소녀 캐릭터와 관계를 맺고 성장시키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수집의 재미를 담았다.
이용자는 다양한 캐릭터와 교류하며 각 인물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캐릭터 수집뿐 아니라 관계 형성과 감정 변화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게임 시연과 함께 캐릭터와 게임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해 일본 서브컬처 이용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각 작품의 장르와 IP 특성에 맞춰 시연과 무대 행사, 체험형 부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용자가 직접 게임의 핵심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현지 팬덤을 조기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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