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여름방학 서울대 멘토와 함께하는 '별 따는 캠퍼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다음 달 4~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 입시 지원 행사 '2026년 별 따는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별 따는 캠퍼스는 금천구가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5년째 운영하는 청소년 진학 지원 사업이다.
서울대 교수와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특강과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4년간 학생 260여명이 참여하며 100점 만점 기준 95점을 웃도는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해 만족도는 95.27점이었다.
올해는 각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관내 일반고 1학년생 100명이 참여한다. 기존에는 학교별로 균등하게 참여자를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실제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가 돌아가도록 했다.
학생이 이틀에 걸쳐 나눠 참여하는 분산형 방식에서 하루 동안 입시 멘토링·교수 특강·캠퍼스 체험을 모두 소화하는 1일 집중형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대 교수 3명과 재학생 멘토 10명이 함께한다.
주요 내용은 재학생 멘토링(입시 전략 및 학습법), 교수 특강(전공 수업 체험), 캠퍼스 투어, 천체투영관 체험 등이다.
재학생 멘토링에서는 학생부 관리법, 자기 소개서 준비 전략, 과목별 학습법 등 수험생이 실제로 궁금해 하는 내용을 현직 서울대생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교수 특강은 학생이 사전에 희망한 학과를 반영해 편성된다. 지난해에는 교육학·생명과학·공학·의학·정치외교학 분야 강의가 진행됐다.
캠퍼스 투어, 천체투영관 체험을 통해서는 대학 생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별 따는 캠퍼스는 금천구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입시 정보와 학습 전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진학을 고민하고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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