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한반도, '폭염 물렀거라' 전국 피서 풍경 [뉴시스Pic]
[서울·대구·울산·부산=뉴시스] 조수정 하경민 전신 조성우 이무열 김명년 배병수 기자 = 폭염으로 전국의 물놀이장과 실내 놀이시설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는 놀이시설과 아이스링크 모두 인파로 북적였다. 서울, 대구, 부산,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날렸다.
전국에 폭염이 지속되며 40도 가까운 날씨를 보이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26일 주말 낮 기온이 39도를 기록하며 전남(광양)과 경북(경산, 청도, 고령, 포항, 경주중북부, 경주남부), 경남(양산,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합천 중부) 대구(군위 제외)지역은 폭염 중대 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경남 의령 낮 최고기온 39도, 대구 37도, 부산 36도 등 전국이 폭염으로 펄펄 끓는 듯한 무더위를 보였다.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 경보도 내려졌다. 경기(오산, 안성, 여주동남부, 여주서부), 강원(동해평지, 동해산지, 삼척평지, 삼척산지), 충남(아산, 부여), 충북(청주동부), 전남(담양, 장성, 보성, 여수, 순천, 장흥, 강진, 영암, 흑산도.홍도, 나주동남부, 곡성북부, 곡성남부, 구례평지, 고흥북부, 고흥남부, 해남북부, 완도(여서도제외), 무안북부), 전북(고창, 김제, 임실, 익산, 정읍, 전주, 남원), 경상북도(구미, 영천, 성주, 칠곡, 의성, 청송, 영덕, 김천북부, 김천남부, 안동동남부, 봉화평지, 경주동부, 경주서부), 경상남도(창원, 진주, 사천, 고성, 하동북부, 하동남부, 산청북부, 산청서남부, 산청동남부, 함양중부, 거창남부, 합천서북부, 합천남부), 제주도(제주시서부), 광주, 대구(군위), 부산(부산동부 제외), 울산, 세종(세종남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서울지역도 무더위가 계속되며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께 재난 문자를 통해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낮 시간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에서 휴식,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건강 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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